위덱을 설치하며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중간 과정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어제도 설치 관련 서비스에 불만이 있어 여러 차례 통화 후 설치를 총괄하는 팀장님과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어제 설치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이미 불만이 많이 생긴 상황이라 팀장님께 오늘 반드시 설치해 주실 것을 강제하였습니다.
팀장님도 저같은 진상이 싫으셨겠지만 차근차근 대응해 주셨고 전혀 다른 지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직원분 중 한분께 부탁해 설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여기 오신 기사님은 안 오셔도 되는 상황이셨지만(퇴근 시간 거의 다 되었음) 팀장님의 부탁에 선뜻 출장을 응해주셨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김찬우 기사님이라는 분이셨습니다.
설치도 깔끔하고 완벽하게 설치해주셨습니다.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제가 이 상황을 쓰지 않으면 그 분들의 수고가 묻힐 것 같아서 글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한 명이 그 조직의 이미지를 좋게 할 수도 나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 시간이었습니다.
위덱에 대해 그분들(총괄팀장님(?), 김찬우 기사님 그리고 응대해주신 여자 분)로 인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먼길 오셔서 수고해주신 김찬우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위덱
작성일 2020-09-25
평점
설치 과정 중 고객님의 마음에 불편을 드렸던 점 죄송합니다.
고객님께 보다 나은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는 점을 알아주시고 따뜻하고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보다 더 나은 서비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